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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중국 등 해외 매출 확대와 자회사에 주목
삼광글라스, 중국 등 해외 매출 확대와 자회사에 주목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6.09.19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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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가 중각 사업 안정화, 자회사 군장에너지 증설 등으로 펀더멘탈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되면서 다시 한번 고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삼광글라스의 중국 사업이 점차 안정화됨에 따라 삼광글라스는 중화권 매출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기존에 부진했던 중국 홈쇼핑 및 특판 매출 확대로 중국 내 동사의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이외 북미 시장 역시 기대할 만 하다"며 "최근 캐나다 매출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미국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자회사인 군장에너지 가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5월 준공한 GE4가 하반기 본격 가동함에 따라 높은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군장에너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산업단지내 위치한 열병합발전소로, 현재 17개 기업에 스팀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전력에 전기를 판매하고 있다.

1967년 설립된 삼광글라스는 대한민국 대표 유리용기 제조회사로 OCI 그룹에 속해 있다. 삼광글라스는 유리병사업(음료 및 주류용 백색병, 갈색병, 녹색병 제조 및 판매), 강화유리밀폐용기(글라스락) 및 일반유리식기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생활용품 사업, 캔사업(음료 및 주류용 2PC 알루미늄 캔 및 3PC 스틸 캔 제조 및 판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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