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액션 슈팅게임 '활2'의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CBT 진행 전까지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CBT는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참가 가능하다. 4:33은 활2의 CBT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서비스 후 사용할 수 있는 환영의 군마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활2’는 큰 인기를 끌었던 ‘활 for Kakao’의 정식 후속작이다. 지난 2013년 출시된 ‘활 for Kakao’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을 기록하고, 카카오게임 대상과 2013년 1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2'는 원작의 조작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툰 쉐이딩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고퀄리티 3D 그래픽을 구현했다. 게임 내 콘텐츠는 아레나, 캠페인, 레이드 세 종류로 구분된다.
우선, 실시간 PvP(이용자간대결)대전 ‘아레나’는 캐릭터 성장과 승리의 기쁨을 제공하며, 다양한 몬스터와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월드맵’은 ‘아레나’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레이드’는 최대 4인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 공략 콘텐츠로,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차준호 4:33 사업본부장은 "활2는 활 for Kakao의 공식 후속작으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여러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원작의 매력 포인트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재미와 감동은 배가된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33은 지난 7일 글로벌 동시 런칭을 마친 ‘몬스터슈퍼리그’에 이어 블레이드 IP와 삼국지의 절묘한 만남 ‘삼국블레이드’, 정통 FPS ‘오픈파이어’, 원조 넘버원 FPS게임의 귀환 ‘스페셜포스 모바일’, 모바일 감성 RPG ‘붉은보석2’, 모바일 AOS ‘아이언사이드’, 우주 전략 SF 게임 ‘인터플래닛’ 등의 새로운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