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양양’이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양양’은 지역을 대표하는 첫 빅 브랜드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역 교통망 호재 등을 품고 있어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양양`은 전체 세대의 90% 이상이 주거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가구 배치에 효과적이고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또 알파룸, 펜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주부공간인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 활용을 위해 `ㄷ`자형(일부 제외)을 도입했다.
이밖에도 단지에 e편한세상만의 특화기술인 층간소음 저감(거실?주방 바닥차음재 60㎜ 적용), 단열 및 에너지 저감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피트니스, 도서관, 공부방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양양 지역 내 최초로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 주거환경도 양호하다. 동두산 등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고 양양종합운동장, 농협하나로마트, 양양시장, 군청, 법원 등의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7번국도, 44번국도를 통한 속초, 인제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 2017년 예정), 주문진~속초 동해고속도로(2016년 예정) 등이 개통할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리건종합건설의 위탁으로 시행하는 ‘e편한세상 양양’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단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동, 전용면적 60~81㎡ 총 315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0㎡ 195가구, ▲81㎡A 100가구, ▲81㎡B 20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2월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과 1~3순위 청약(청약신청금 100만원), 당첨자발표를 견본주택에서 함께 진행한다. 당첨자계약은 9월 5일부터~7일까지 3일간 받는다.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 1차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적용하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e편한세상 양양’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양양남대천 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한편, 단지가 위치한 강원도 양양군은 청약예금제도 미실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당해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거주기간에 따라 양양군 3년이상 거주자 1순위, 1년이상 거주자 2순위, 1년미만 거주자 3순위 청약자격이 부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