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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S&C, 美·日 풍력시장 확장 수요 증가 수혜주 부각
동국S&C, 美·日 풍력시장 확장 수요 증가 수혜주 부각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8.24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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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S&C가  미국과 일본의 풍력발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신규 투자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까지 미국 풍력발전 신규도입 설비수요 확보와 일본 풍력 발전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동국S&C의 매출 비중은 윈드타워 70%, 풍력단지 건설 27%, 기타 철구조물 2% 등으로 원드타워 매출액 중 미국 시장의 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풍력발전 시장은 현재까지 고성장중으로 PTC(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에 대해 일정부분 세금을 감면해주는 제도) 세제혜택이 5년 연장되며 2020년까지 신규 수요를 확보, 미국내 연간 신규설치양이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RT) 18.5%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침체돼 있던 일본시장도 올해 다수의 대형 PJT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완료되며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면서 “타워 매출 비중 20%, 점유율 80%를 상회해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한 298억원, 내년 순이익은 10.6% 늘어난 3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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