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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태림종합건설과 IoT 오피스텔 1,000세대 짓는다
LGU+, 태림종합건설과 IoT 오피스텔 1,000세대 짓는다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6.08.04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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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태림종합건설과 함께 가정용 사물인터넷 솔루션이 빌트인으로 설치된 오피스텔 1,000세대를 짓는다.

4일 LG유플러스는 부동산 종합개발회사 태림종합건설과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와 김지은·김명현 태림종합건설 대표가 4일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이번 체결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태림 더 끌리움’ 오피스텔과 청라지구 오피스텔 등 약 1000 세대에 홈 IoT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또, 향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oT 오피스텔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한 전기량과 누진세 구간 진입 여부, 현관 문이나 창문의 보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등, 보일러, 제습기, 가스밸브는 물론 새로 구매하는 가전까지 스마트폰으로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연동제품 음성제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모드 추천 기능이 제공된다.

아울러 거주자의 이용 정보가 쌓이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출·퇴근, 주말, 여행 시 모드를 추천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LG유플러스의 홈 IoT 가입자는 36만가구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첨단 주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보안 서비스 고도화와 단지 내 공기질 측정 솔루션, 위치 기반 제어 솔루션 등을 준비 중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IoT제휴담당 상무는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 공동 주택에 대한 IoT 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 된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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