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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승마·경마 서비스에 첨단 ICT 기술 접목한다
KT, 승마·경마 서비스에 첨단 ICT 기술 접목한다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6.07.29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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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사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경마와 승마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한다.

29일 KT는 한국마사회와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황창규 KT 회장과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상생 및 말 산업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KT와 한국마사회가 ‘중소기업 상생 및 말 산업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T는 최고 수준의 통신인프라 제공뿐만 아니라 KT가 보유한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빅데이터, 클라우드등 첨단 ICT기술을 경마, 승마를 비롯한 말 산업 전반에 접목시켜 고객이 감동하는 경마서비스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중소기업 상생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축적된 말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개방형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다지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 마사회의 여러 노하우를 이용해 말산업에 있어 개방형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활용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9월 열리는 한국마사회 코리안컵 대회를 시작으로 승마·경마에 ICT 역량을 도입한 IT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지향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과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KT와 함게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가 보유한 ICT 역량을 활용해 말산업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경마를 포함한 스포츠 IT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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