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 한화생명 전무가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생명은 7월 1일자로 윤병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960년생인 윤병철 신임 부사장은 장훈고등학교와 경희대 영문학고 졸업 직후인 1987년 한화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생명에서만 지점장과 지역단장, 지역본부장, 영업부문장 등을 두루 거친 영업전문가로서 탁월한 영업실적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한화생명의 질적·외형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탁월한 영업실적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의 질적, 외형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승진 배경을 밝히며, “윤 부사장의 승진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과 보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결정된 만큼 다른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이번 인사에서 본사 팀장과 지역단장 13명에 대한 이동발령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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