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롯데칠성음료, 착즙주스시장 본격 진출
롯데칠성음료, 착즙주스시장 본격 진출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6.05.26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 한 방울 넣지 않는 생과일 그대로의 순수착즙주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어셉틱페트 2종 출시
  ▲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750ml 어셉틱 페트 2종을 출시(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생과일 그대로의 순수착즙주스인'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750ml 어셉틱 페트 2종을 선보이며 착즙주스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농부의 정성과 고집,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긴 신선한 착즙주스'라는 콘셉트로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용량이며 오렌지, 자몽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한 손으로 쥐기 편한 원통형 스타일로, 라벨에는 착즙한 과일의 개수를 넣어 제품에 담긴 과일의 풍부한 영양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TPA팩 2종(용량: 1,000 ml,오렌지 및 자몽 착즙 100%)을 일부 유통채널에 먼저 출시했다.TPA팩은 팔각형 모양의 여섯 겹의 종이팩으로 구성돼 외부로부터 햇빛이나 산소의 흡수를 최소화해 제품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는 패키지다.

오렌지 제품은 미국 플로리다산 생오렌지 10.3개를 착즙한 주스로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 착즙 95%와 속껍질인 펄프셀(Pulp Cell) 5%가 들어있고, 자몽 제품은 스페인산 생자몽 7.8개를 착즙해 달콤 쌉싸름한 자몽 착즙 95%와 펄프셀 5%가 들어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속껍질(펄프셀)이 함유되어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것과 같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는 어셉틱(Aseptic, 무균충전) 공법으로 생산되었다. 유통 및 판매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냉장 유통하는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해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였으며 유통기한을 6개월로 늘렸다.

이번에 750㎖ 어셉틱 페트 2종을 출시하고 추후 240㎖ 어셉틱 페트 2종을 출시해 총 6종으로 착즙주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올해 3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할 착즙주스 시장의 저변 확대 및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