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KDB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새출발..신임대표에 남기천
KDB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새출발..신임대표에 남기천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6.04.11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DB자산운용의 사명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하고 남기천 대우증권 대체투자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키로했다.

이를 위해 KDB자산운용은 오는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5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임 남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쳤고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이수했다. 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장, 딜링룸 부장을 거쳐 대체투자본부장으로 고유자금운용을 진두지휘해 온 대체투자 전문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저금리·저성장 시대 대안투자를 바탕으로 수익률 제고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멀티에셋자산운용을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반영됐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헤지펀드, 대체투자, 로보어드바이저 등에 혁신적인 전문성을 지닌 운용사로 성당이 기대된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지난해 12월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KDB자산운용은 중위험·중수익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회사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