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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효과로 이익 성장세 뚜렷
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효과로 이익 성장세 뚜렷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2.23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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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올해 ‘주사위의 신’ 매출 증가에 힘입어 이익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올해 글로벌 마케팅과 꾸준한 업데이트로 ‘주사위의 신’의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면서 “현재 글로벌 일 매출은 약 1억5000만원에 달하는 가운데 2분기 중국 출시 이후 성공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주사위의 신’은 홍콩 안드로이드 게임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주사위의 신’이 홍콩 등 아시아권 시장에서의 매출 순위가 높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 역시 높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조이시티의 올해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7.7% 증가하고, 매출은 1121억원으로 94.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상현실(VR) 게임 시장 진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는 VR 기기의 대중화 원년”이라면서 “‘건쉽배틀2 VR’ 출시를 통해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VR 게임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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