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LG 생활가전, 중국 거래선과 ‘소통’ 강화
LG 생활가전, 중국 거래선과 ‘소통’ 강화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3.11.04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VIP 딜러 110명 초청, ‘LG China Family Festival’ 개최

▲ LG전자가 중국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유통 거래선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중국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유통 거래선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LG전자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LG China Family Festival’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생활가전 분야 유통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핵심거래선의 VIP딜러 11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LG전자는 중국 유통 딜러들에게 생산현장부터 국내 유통 매장까지 공개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공을 들였다.

먼저 생활가전 생산 메카인 창원공장에 초대해 냉장고, 세탁기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의 생산 과정과 철저한 품질관리 현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매장인 ‘LG베스트샵 부산본점’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기능의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국내 유통구조와 영업 및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딜러들은 특히 ‘블랙라벨 세탁기’, ‘V9100 냉장고’, ‘꼬망스’ 및 ‘로봇청소기’ 등 최신 프리미엄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근 중국에 출시된 ‘블랙라벨 세탁기’는 스마트폰을 작동하듯 손으로 살짝 터치하면 다양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어 쉽고 편리한 기능이 장점이다. 세탁통 전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위생은 물론 내구성도 뛰어나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세탁기 ‘꼬망스’도 곧 중국서 인기몰이에 나선다. 3.5Kg 세탁용량을 갖춘 ‘꼬망스’는 속옷이나 아기 옷 등 소량의 빨랫감을 수시로 세탁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수납이 편리한 상냉장 하냉동 구조로 LG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매직스페이스’ 기능까지 갖춘 ‘V9100 냉장고’와, 정수기와 냉장고가 결합해 냉장고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한 ‘정수기냉장고’는 조만간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청소기 제품은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각형 디자인을 채용해 공간 모서리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는 사각 ‘로봇청소기’는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LG China Family Festival’을 계기로 중국 유통 거래선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핵심 거래선들에게 LG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LG전자는 최신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경쟁사에 앞서 출시함으로써 중국 가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