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275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42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2조760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6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64억원 줄어든 73조641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464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19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523억원 증가한 87조892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8조1897억원으로 518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5906억원, 6034억원 증가한 116조19억원, 116조792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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