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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 진입 비중확대 제시
모두투어,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 진입 비중확대 제시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1.21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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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의 현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비중 확대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이후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세계 각 지역 테러활동 증가와 원화 약세로 여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0년 이후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평균치는 16배 수준”이라면서 “올해 예상 PER은 15배로 낮아져 본격적인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 강세로 그룹 항공권 취급물량이 대폭 확대되면서 올해 추가적인 그룹 항공권 배정에 따른 패키지 점유율 확대가 가능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항공권 판매제휴 플랫폼도 확대돼 여행사의 핵심 경쟁력인 항공권에 대한 지배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업계 다른 관계자도 "작년 10월 여행박람회 규모 확대와 홈쇼핑, 배너 광고 등 광고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4분기 모두투어 전체 이용객이 22% 증가하고 점유율은 12.2%로 1.3%포인트 상승하는 등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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