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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 올해 신규사업 실적 가시화에 주목 '매수'
기가레인, 올해 신규사업 실적 가시화에 주목 '매수'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6.01.18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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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의 올해 신규사업 실적 가시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가레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 줄어든 157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주된 수익원인 식각장비(LED Etcher) 매출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중국 정부의 LED산업 구조조정으로 업체 간 중복투자설비 사용이 활성화되며 칩 제조사들의 투자 수요가 줄었고 중화권 LED칩 제조사들의 PSS공정 채용도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보여 올해 LED Etcher 매출의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군수용 RF사업이 올해 확대돼 전사 실적에 안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며 "국군 전력선진화 사업의 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까지 1000억원의 실적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테스트솔루션에서는 디스플레이패널용 프로브유닛 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2014년말 중국 BOE의 공급업체등록을 시작으로 중화권 패널제조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CD부터 OLED까지 대응 가능한 제품으로 16년 50억원이상 매출 달성을 예상한다"며 올해 실적 반등 성공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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