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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신규가입자 증가로 성장 지속 최대 매출 전망
민앤지, 신규가입자 증가로 성장 지속 최대 매출 전망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6.01.08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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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가 지난해 4분기 최대 매출이 예상되면서   금년에도 신규 가입자 증가로 인해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지난 5월 론칭한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 가입자 증가세가 높게 유지되고 있고 2016년 가입자 목표치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서비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35억원을 반영했으며 가입자 확대는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휴대폰번호도용방지(PNS)’와 ‘로그인플러스’ 등 기존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PNS는 2010년 42만명에서 2015년 271만명까지 가입자가 늘어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로그인플러스는 2016년 버전 2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으로 재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배당정책 또한 긍정적이다. 민앤지는 보통주 1주 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는데, 이는 설립 이후 첫 배당으로 배당수익률 1%, 배당성향은 20.8%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이러한 배당정책은 향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민앤지는 2015년 4분기 매출액 73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40.5% 증가한 수치다. 유진투자증권은 민앤지의 4분기 영업이익률이 41.3%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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