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오스템임플란트, 보험급여 확대 수혜 목표가 상향 조정
오스템임플란트, 보험급여 확대 수혜 목표가 상향 조정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6.01.04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이익개선이 예상되고 올해에도 치과 임플란트 보험 급여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김현태 연구원은 "치과 임플란트 보험 급여 정책은 현재 70세 이상에 적용되고 있다"며 "올 7월에는 65세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급여 정책 시행으로 국내 시장은 성숙기에서 다시 성장기로 진입할 것이란 판단이다. 65세 이상 급여 적용이 이뤄지면, 신규 시장이 최대 78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봤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4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6%와 0.5% 늘어난 578억원과 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자회사의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31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고마진의 임플란트 매출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