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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주 부각
일진머티리얼즈,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주 부각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6.01.04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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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가 중국및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의 최대수혜주로 부각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 고성장에 힘입어 작년보다 58%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전기차에 들어가는 일렉포일 점유율 1위 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기차 1대에는 일렉포일이 15~20kg 가량 필요해,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라 일렉포일 수요도 함께 늘어난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중국 전기차업체 BYD로 일렉포일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 2차전지 업체인 ATL과 BAK로도 일렉포일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전기차용 일렉포일 매출 증가와 PCB라인의 수익개선으로 일진머티리얼즈 별도기준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2% 증가한 3073억원 영업이익은 164.8% 늘어는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개선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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