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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신규 수주 증가 외형 성장 기대 비중확대 제시
아스트, 신규 수주 증가 외형 성장 기대 비중확대 제시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12.23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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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가 글로벌 완제기사의 아웃소싱이 확대되면서 신규 수주 증가가 기대되고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생산 효율성 개선으로 외형·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지만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져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아스트는 단기 수급요인으로 최근 주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신규 수주 증가 기대는 물론 생산 효율성 개선으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 및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까지 아스트는 460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군용기 도입으로 인한 절충교역 참여와 아웃소싱 확대로 60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아스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한 23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18억원, 영업이익률은 7.8%를 달성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완제기 제작사인 보잉의 경우 5648대의 수주잔고를 확보했고 핵심 기종인 B737은 2017년까지 월 42대에서 47대로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완제기 제작사는 비용 절감 목적의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어 회사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민항기 동체 제작 핵심 기업으로 성장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완제기 제작사는 비용 절감 목적으로 아웃소싱을 확대 중이다. 아웃소싱 확대는 아스트의 신규 수주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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