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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수익성 개선 노력 중 비중확대 의견 제시
매일유업, 수익성 개선 노력 중 비중확대 의견 제시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12.14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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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비용통제가 지속되고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비중확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3847억원, 영업이익은 63.1% 늘어난 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비용통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줄어든 4.7%를 기록할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 비중 확대로 판매수수료의 점진적인 축소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은 광고선전비를 포함한 비용통제를 통해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 전체 매출액 대비 판관비는 전년 대비 0.8%포인트 감소한 30.3%까지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10월 중국 유아식 선두 업체인 빙메이트(Beingmate)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무유당 분유'와 '센서티브(부분가수분해)'등 2종의 특수분유를 출시했다.

또 작년 2월 한국 영유아 조제분유 업계에서 최초로 중국 GMP(우수식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중국 시장에서 발판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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