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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최근 주가는 낙폭 과대 신작 게임 기대
엔씨소프트, 최근 주가는 낙폭 과대 신작 게임 기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12.10 0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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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최근 주가 하락은 지나치게 과도하고 후반기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주주환원정책강화, 내년 상반기 '붉은 기사단' 게임 출시 등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엔씨소프트는 배당성향 유지,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며 "주가 낙폭이 확대되는 점은 지나친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연말 배당금을 주당 2747원, 배당성향은 30%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3월9일까지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 일시적인 주가 하락은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번역 기능의 게임 탑재를 검토하는 등 단기적 시각이 아닌 장기적인 게임 산업 성장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게임을 활용해 웹툰,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활용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몬스터들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모바일에서 리니지를 즐길 수 있는 '리니지 온 모바일' 등 모바일 게임 2종 등 총 11개 게임을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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