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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거래소] 2013년 10월 22일 오전시황
[이 시각 거래소] 2013년 10월 22일 오전시황
  • 신승우 기자
  • 승인 2013.10.2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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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장한 한국시장에서 거래소는 전일상승에 반하여 약세 조정으로 하락세가 이어지는 반면, 코스닥시장은 강보합선대를 유지하며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거래소는 뉴욕시장의 혼조세 마감과 장내 큰 모멘텀 없는 영향으로 전일대비 약보합선대로 개장하여 장중 조정세를 이어가는 시세흐름으로 이 시각 전일대비 보합선대를 유지 2,052p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은 전일에 이어 강보합선대 개장으로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늘까지 전주 급락에 대한 반발력이 3일간 이어지고 있어, 이전 지수 낙폭을 점진적으로 만화하는 시세로 전일대비 +2p대 상승으로 530선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현재 변동성은 자제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나 오늘까지 사흘간 양봉을 시현하며 적삼병패턴을 보여, 장중 20일 이동평균선 저항대를 돌파하는 등의 약진시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는 오늘 개인이 전일에 반하여 현재 390억원대 소폭 순매도를 이어가고, 여기에 기관도 연일 매도우위를 보이며 장중 660억원대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오늘도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여 37거래일간 포지션이 지속되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현재 약 1,100억원대 순매수중이다.
 
거래소는 장중 약세가 이어지는 장세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낙폭은 크지 않은 모습으로 5일 이동평균선 언저리 수렴시세로 주체간 매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 시장은 약세조정중이나 상승중인 업종이 다수인 양상이다.
 
이 시각 음식료품 +1.85%, 의약품 +1.53%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기가스 +1.19%, 건설 +0.91%, 철강금속 +0.86%, 섬유의복 +0.76%, 기계 +0.48%, 운수창고 +0.24%, 보험 +0.7%, 유통 +0.63%, 비금속광물 +0.4%, 운수장비 +0.27%, 종이목재 +0.14% 등 업종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증권 -0.31%, 은행 -0.35%, 금융 -0.64%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서 에너지화학 -0.6%, 정보통신 -1.08%, 전기전자 -1.31%, 의료정밀 -1.02, 제조 -0.27% 등 업종은 하락중이다.
 
개별적으로 최근 시장 지수 상승영향으로 이시간 현재 파라다이스, 현대상사, 태웅, 이마트, 한화케미칼, 대현, OCI, 신세계, 피에스케이, GKL, 해덕파워웨이, 한화, SK텔레콤, 화성, 성창오토텍, 한솔홈데코, 휠라코리아, 현대백화점, 에스엔유, 다나와 등 종목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반면, 실적부진 또는 기타 기업관련 악재영향으로 동양, DS제강, 파수닷컴, 코닉글로리, 엘티씨, 모린스, 큐로홀딩스, 데코네티션, 이니텍, 미래컴퍼니, 웰크론한텍,  신화인터텍, 서암기계공업 등 종목들의 연중 신저가 행진으로 시세이탈이 가중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 밖에, 오늘은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3분기 어닝쇼크 및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이틀째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NAVER(035420)도 공정위에서 수백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파주시가 1조6000억원 규모의 ‘파주프로젝트’ 사업 승인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딜리(131180), 코아스(071950), 루보(051170), 이화공영(001840) 등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3D프린터 사업 진출 기업들이 늘어나는 영향으로 시장확대 기대감에 따라 딜리(131180), 맥스로텍(141070), 세중(039310) 증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상승이 이어진 바 있는 SK하이닉스(000660)는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의견 보고서 여파로 이틀 연속 하락세에 따라, 금일 현재 대음봉에 장중 3.3만원대 붕괴시세를 보이고 있다.
 
대외적으로 美증시는 시장부담이 되었던 주요이슈들의 해결이 주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관심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모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뉴욕증시는 최근 급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반면 S&P500지수는 강보합선대 마감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삼성증권 리서치팀의 한 관계자는 "뉴욕시장은 최근 it관련주들의 실적호재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우리시장 행보에도 부담을 덜어주는 상황이다" 며 "단기 급등세로 매물압박이 주어지고 있고 정부 폐쇄기간 동안 지체된 각종지표들의 발표가 대기중이므로 추가변동성은 지표변화에 따라 시장의 향방이 이어질 것" 이라고 예측하고 "단기 상승에 물량부담 가능성이 높아 동조시세가 진행중인 국내시장도 영향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 강조하고 "다만, 추세 진행은 이어질 것으로 조정시 추가매수 관점을 유지할 것을 조언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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