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아모레퍼시픽, ‘쿠션’과 ‘70주년 앰블럼’ 조형물로 서울빛 밝힌다
아모레퍼시픽, ‘쿠션’과 ‘70주년 앰블럼’ 조형물로 서울빛 밝힌다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5.11.09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중국 청계천 일대에서 6일~22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에 아모레퍼시픽이 친환경 사회공헌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 조형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아모레퍼시픽에서 그동안 여러 형태로 진행해왔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포괄하는 활동이다.

▲ 청계천 일대에 전시된 대형 쿠션제품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

올해 아모레퍼시픽에서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재료로 제작한 예술 작품 전시전과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에 동참해왔다.

‘2015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광장~수표교일대에서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을 주제로 진행되며, 아모레퍼시픽은 축제의 현장에 혁신성을 대표하는 간판 제품인 ‘쿠션’과 창립 70주년 기념 앰블럼을 그린사이클 캠페인과 접목해 대형 작품으로 형상화한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부분적으로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해 제작된 쿠션제품 조형물은 높이 3m에 달하는 대형 쿠션모형에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으로 조명장치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화장품 공병을 부분적으로 재활용하여 제작한 대형 쿠션제품 조형물이 청계천 일대에 전시돼 있다.
조형물 주변에는 라네즈, 마몽드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별 쿠션제품 모형을 공병과 함께 연출한 ‘쿠션존’이 선보인다.

‘그린사이클’ 캠페인 및 이번 행사와 관련한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웹버전: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모바일버전:http://m.makeupyourlife.co.kr)사이트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평소 공병을 반납한 인증샷이나 행사 현장에서 부스 및 전시 작품을 촬영한 인증샷을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 등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전시된 브랜드 쿠션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축제 종료 후 전시 조형물을 N서울타워 광장으로 옮겨 1월 중순까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