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대외적으로 전일 뉴욕시장이 알코아의 실적호조세로 장세분위기를 타며 상승세로 이어졌고, 이 에 여타 기업들의 분기실적 전망이 비교적 긍정적이라는 기대감의 영향에 따라, 사흘간 상승세로 이어진 영향으로 비교적 순탄한 시장흐름이 예상됐다.
이에 우리시장도 장초반 양시장 모두 전장대비 갭 상승으로 출발하는 장세가 연출된 모습이다. 그러나 전장의 패턴이 그대로 답습된 듯, 추가 상승력은 지극히 제한되는 장세로 진행되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장세흐름의 한 패턴이기도 한 투자주체간 관망세가 두드러진 양상으로, 이 시각 현재 거래서 코스닥, 모두 장중 반락한 모양새다.
이 시각 거래소는 전일의 반등력에 대한 추가 상승여력이 다소 부진한 모습이나 삼성전자등 지수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가 비교적 활발하게 진행 중인 여파로 하락세는 제한된 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내외의 강보합세를 유지중이며, POSCO(005490) +1%, LG전자(066570) -0.43% 유지로 보합선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한국전력(015760) +1.30%, LG디스플레이(034220) +1.09% 상승세로 전일에 이어 추가 시세가 주어지는 모습이다.
금일장은 반등장세로 전환될 뚜렷한 시장내적 모멘텀이 없는 상태로 대외발 호재에 따라 하락압력이 제한된 장세패턴이 유지되고 있다.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순매도로 매물압박이 이어지나 비중은 크지 않은 모습이며, 기관이 전일에 반하여 소폭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나 역시 그 폭도 크지 않아 장세부담은 덜고 있는 모습으로 투자주체 대부분 관망세를 보여주고 있다. 개인도 홀로 7백60억원대 매수중이나 폭은 제한된다.
이에 따라 시장도 큰 변동성 없이 비교적 완만한 등락패턴이 유지되고 있으며 거래소는 장중 음봉시세로 5일 이동평균선 수렴부근의 매매공방이 진행 중이고, 코스닥도 지극히 제한된 변동성과 함께 지수 520p를 중심으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