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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BP사와의 동반성장 위해 기술·인력 지원 확대 약속
SK, BP사와의 동반성장 위해 기술·인력 지원 확대 약속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5.10.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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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가 협력사(BP) CEO들과 함께 SK의 철학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 소개 및 BP사들을 위한 기술과 인력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20일 SK주식회사 C&C는 충청북도 충주시 인등산 행복마을에서 ‘2015년 동반성장 Day’을 개최했다.

▲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이 20일 ‘2015년 동반성장 Day’에서 BP(협력)사 CEO들과 인등산에서 SK 철학을 공유하고 동반성장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을 비롯해 이기열 전략사업부문장, 이준영 CV혁신사업부문장 등 경영층과 54개 BP사 대표 총 70여명이 함께 인등산에서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등산은 故 최종현 SK선대 회장이 1972년 ‘산림의 자원화를 통한 인재육성’을 강조하며 절대 개발이 안될 지방의 산간 오지와 황무지 개척을 지시해 조성됐고, 그가 직접 가꾼 조림지는 ‘인재의 숲’으로 명명, SK 고유의 인재육성 문화로 자리 잡은 곳이다.

이날 SK주식회사 C&C는 향후 3개년의 사업 방향과 합병 후 회사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며 BP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향후 글로벌 ICT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ICT기업으로 변모함에 있어 BP사들의 전문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BP사들의 전문 역량 함양을 위해 SK주식회사 C&C의 기술 및 인력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박정호(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SK주식회사 C&C 사장과 54개 Biz. Partner사 대표 총 70여명이 함께 인등산에서 동반성장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성과를 이끌어 내는 BP사 대표분들을 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SK주식회사 C&C와 협력해 더욱 의미 있고 괄목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며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 협력재단)와 ‘동반성장투자재원사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BP사들에게 ‘공동기술 개발 및 기술자료 임치지원’, ‘생산성향상시설투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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