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나스미디어, 3분기 실적 양호 최대 성수기 4분기 기대
나스미디어, 3분기 실적 양호 최대 성수기 4분기 기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10.20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스미디어가 모바일과 인터넷(IP)TV 부문 성장이 3분기에도 계속돼 비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0%, 20% 증가한 117억원, 2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비수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IPTV 광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완판이 이어지고 있다. 수수료율이 다른 매체보다 높고 광고 단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 매출 비중이 늘며 외형성장과 이익률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는 “대형 광고주들의 광고 수요가 4대 매체에서 뉴미디어로 이동 중”이라며 “향후 주요 미디어 기업들의 뉴미디어 방송 콘텐츠 제작·유통 확대로 뉴미디어 광고산업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 E&M(130960)이 제작한 ‘신서유기’의 누적 조회수가 5000만건 이상으로 흥행하며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형 광고주 유입으로 뉴미디어 광고산업 성장과 미디어렙 활용 증가로 회사의 뉴미디어 광고산업 침투율은 올해 6.5%, 내년 7.4%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국민연금의 KT 지분은 작년 말 8.2%에서 올 9월 말엔 7.59%로 0.6% 낮아진 반면 나스미디어 지분은 7.04%에서 13.5%로 6.5%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