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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일반시민 참여 ‘2015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진행
녹십자, 일반시민 참여 ‘2015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진행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5.10.16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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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과 청소년들도 국내 제약산업의 현황과 연구개발 과정, 미래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6일 녹십자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와 R&D센터에서 ‘2015년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소 및 생산시설 등을 일반시민과 청소년에게 공개해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 지난 15일 녹십자 본사와 R&D센터를 방문한 ‘2015년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참가자들이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와 대학생 등 23명이 녹십자 R&D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국내 제약산업 현황과 회사소개, 연구소 및 홍보 전시관 견학,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녹십자 홍보 전시관인 ‘Green Cross Gallery’를 둘러보며 녹십자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짚어보고 미래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인 녹십자 R&D센터에서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을 살펴봤다.

지난 2013년 준공된 녹십자 R&D센터는 최신 연구 인프라와 최적의 연구 환경을 기반으로 녹십자가 연구개발 중인 주요 품목들의 제품화를 위한 전진기지 및 성장엔진에 해당하는 곳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반인에게도 국내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녹십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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