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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유해앱 접속 통제 프로그램 ‘앱스쿨’ 개발 완료
크로스, 유해앱 접속 통제 프로그램 ‘앱스쿨’ 개발 완료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3.10.15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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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관리(MDM) 프로그램 ‘앱스쿨(appSchool)’ 개발
   ▲ 크로스가 수업중 학생 단말기 및 웹 통제 시스템 앱스쿨을 개발했다. (사진제공: 크로스)
스마트교육 관련 교육통제시스템 개발 벤쳐기업 크로스(대표 윤기오)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고 ‘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 유해 프로세스 통제시스템 '앱스쿨(App School)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수업통제시스템’은 학교 수업 중에 수업과 무관한 앱(APP) 또는 웹(WEB)의 실행을 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부에서 주도하는 ‘스마트 교육’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번 크로스(www.cross6.com)에서 개발한 ‘수업통제시스템’은 수업시간별, 학년별, 학급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스마트폰 및 교육단말기에서 실행되는 유해앱(APP) 및 웹(WEB)의 사용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다. 

또한 학교내 긴급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전교생 및 학급별 긴급 메시지 전송 기능과 더불어 카카오톡 등과 연계한 메시지 전달시스템이 함께 구축되어 있다. 

특히 유해 웹 차단은 통신사의 청소년 유해 매체물 차단프로그램 의무화 방침에 따라 접속이 현저히 차단되고 있으나, 수업 중에 정상적인 웹 방문이라도 수업에 무관하다면 이는 수업방해 웹 접속으로 판단하고 접속 학생에게 주의 안내문을 보내 수업에 집중하도록 하는 기능까지 담고 있다.  

크로스 윤기오 대표는 “스마트 교육은 이미 국내 144개 교에서 시험실시 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디지털교과서 보급이 초등 3, 4학년과 중1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하지만 스마트교육을 저해하는 유해앱과 웹에 대한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이 현실인데, 이번 자사에서 개발한 완료한 ’수업통제시스템‘이 대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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