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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계열사, 청년일자리 박람회 참가···청년 일자리 창출
한진그룹 계열사, 청년일자리 박람회 참가···청년 일자리 창출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5.09.3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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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20만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다.

▲ 한진그룹이 다음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한다.
30일 한진그룹은 10개 계열사가 다음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기회를 20만개 이상 만들겠다며 경제계와 6대 권역을 돌며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 16일 부산에서 두산·현대중공업·롯데 계열사들이, 23일 대구에서 삼성이 박람회 이미 참가한 바 있다.

다음달 2일 박람회는 한진그룹과 CJ그룹 차례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진그룹 계열사는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 한국공항, 진에어, 한진정보통신, 칼호텔네트워크, 토파스여행정보, 한진관광, 에어코리아 등 10개사이며 7개 협력사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참여 계열사들은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에어코리아 및 칼호텔네트워크(그랜드하얏트인천)는 현장 면접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하반기 신규 채용 예정 인원은 대한항공 330명, 한진해운 20명, 한진 50명, 한국공항 70명, 진에어 135명 등 약 1,000여명이다.

각 계열사별로 객실승무원, 지상조업, 항공정비, 여객운송 등의 직종에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한진그룹 관계자는 “올해 전체 채용 계획을 연초 계획 대비 540여명 늘렸다”며, “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실업 및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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