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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 3분기 신사업 실적 성장 본격화 매수 제시
인선이엔티, 3분기 신사업 실적 성장 본격화 매수 제시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09.23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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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에 대해 3·4분기 신사업 실적 성장이 본격화 되고 있고, 기존사업인 건축폐기물 사업 역시 큰 폭으로 증가 중이라며 매수적기라는 분석이다.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23일 “올해 3분기 인선이엔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9억원과 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27.7%,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2분기 신사업 실적인식에 이어 3분기에는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대주주 검찰조사건과 지분매각, 코스닥 시장 급락, 게다가 주가희석화 자금조달까지 이뤄졌다"면서 "더 이상 주가를 끌어내릴만한 악재를 찾기도 어렵고, 모든 악재가 한꺼번에 다 반영된 상태에서 실적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사업은 폐압·스크랩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철순도가 높은 고가 스크랩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사업인 건축폐기물 사업 역시 큰 폭으로 증가 중이라는 게 김 연구위원의 분석이다.

그는 “수도권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공급으로 향후 미분양 우려가 있지만, 건축폐기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건축폐기물 시장 활황은 최소 2~3년간 지속될 것이며 최근 건축폐기물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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