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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정몽원 회장, 51주년 창립 기념식 거행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 51주년 창립 기념식 거행
  • 김규철 기자
  • 승인 2013.10.11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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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 준비하는 한라그룹의 Identity 담은 ‘그룹 CI’ 공개
   ▲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이 지난 10월 1일 잠실 시그마타워에서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1주년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정 회장은 기념식에서 먼저 그룹 내 최고 권위의 포상인 2013년(제5회) 운곡상(雲谷賞)을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MHE)의 이건 전무, 이정일 부장, 권오진 부장 등에게 주며 트로피와 포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모두 전자공장의 초석을 다졌으며, J/V임에도 Feasibility Study 이상으로 실적을 달성하고 향후 주력기술인 전자산업의 핵심역할 및 해외수출을 위한 고품질을 실현하여 이번 운곡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대표 이건 전무는 “오늘 이 상은 정몽원 회장님의 경영이념처럼 더욱 잘 하라는 뜻으로 새기겠다”며, “앞으로 MHE는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One Body 정신으로 한라그룹이 승승장구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정몽원 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50주년까지가 한라의 창업이념을 기본으로 하는 구세대였다면, 오늘 51주년부터 한라는 신세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 한라는 진정성과 전문성으로 무장해 기업의 실질적 본질에 더욱 충실할 것이고, 새로운 에너지가 분출되는 역동적인 문화, 희망과 간절함이 담긴 실질적인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1주년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한라건설(주)이 (주)한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이 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사명 선포식’도 병행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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