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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손석근 씨 선임
BN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손석근 씨 선임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5.08.1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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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근 BN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BNK금융그룹의 자회사 BNK자산운용이 11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손석근 전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전무(CIO)를 선임했다.

손석근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2년간 임기를 맡게 된다.

1966년생인 손석근 대표는 송도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보증보험 자산운용팀을 시작으로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채권과 주식운용 팀장을 거쳐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를 역임하고, 지난해 7월부터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최고투자책임자로 재임했다.

현재는 사학연금 자금운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임시주총에 앞서 지난 4일 BNK금융지주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후보로 손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후보추천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 그룹의 최종 면접에서 경영비전과 리더십, 전문성 및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 등 다면 평가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손석근 후보가 그룹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고, BNK자산운용이 종합 자산운용사로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해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편, BNK자산운용은 BNK금융그룹의 8번째 자회사로,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산 70억원, 운용자산(AUM)은 약 2조8,494억원 규모의 증권펀드 전문 자산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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