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인 허기열 CEO는 서울사대부고와 연세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 국내영업마케팅팀장(상무), 중국영업총괄(부사장) 등을 거쳐 2007년부터 한국타이어 한국본부장과 중국본부장(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3년 동부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맡으며 동부에 합류했다.
동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최근 안정화된 재무기반을 바탕으로 신사업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사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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