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액면분할 이후 증시로 귀환한 첫날 '약세'로 출발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개장초기 0.64% 떨어진 38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9시 15분 현재 4.76% 떨어진 370000원에 거래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주당 액면가를 5천원에서 10분의 1인 500원으로 분할했으며 액면분할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21일 종가는 388만4천원이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거래량은 30만주 수준이고 거래대금은 1천억원 수준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합해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우도 시초가(18만7천500원)보다 5천500원(2.99%) 내린 1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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