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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투자의견·목표가 상향 조정 실적 호전
GS리테일, 투자의견·목표가 상향 조정 실적 호전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5.05.08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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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1분기 실적은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편의점 사업은 당분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슈퍼마켓 사업도 빠른 수익성 개선은 어렵겠지만 추가적으로 나빠질 요인은 없다는 분석이다.

유안타증권 김태홍 연구원은 8일  "GS리테일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248억원, 3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1%, 213.0% 증가했다"면서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담배값 인상에 따른 객단가 증가로 기존점 매출이 개선된 데다 197개의 신규점 효과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분기 CVS(소형소매점포) 266개점(출점 기준)을 신규 오픈하며 연간 목표(순증 기준 500개) 달성 가능성 충족에 출점 여력 부재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있다며  "여기에 담배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지속적인 객단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점당 매출과 점포 수 증가로 탁월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게 김 연구원의 얘기다.

특히  “신규 목표주가 5만원은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평균에 글로벌 편의점기업들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평균값인 25배를 적용했다”며 “편의점 사업순항, 슈퍼마켓 업황개선, 파르나스호텔 인수 등을 고려했을 때 이같은 수치는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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