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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株, 사고 여파 '급락세'
아시아나항공株, 사고 여파 '급락세'
  • 신승우 기자
  • 승인 2013.07.0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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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주초 주식시장은 보합선대의 흐름으로 시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거래소는 전일대비 -1p대 등락이 거듭되는 모습으로 1,891p를 기록 중이다.

최근 4거래일간 거래소는 거래가 점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금일 투자주체들은 전반적으로 관망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조선업이 강세로 +3%대 상승중이다. 최근 2분기에도 수주모멘텀이 이어져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시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주들은 호조를 이어가는 모양새로 삼성중공업 +4%, *현대중공업 +4.7% 대 상승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밖에 금융업종이 오랜만에 상승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운수장비 +1.18%, 철강금속 +1.02% 화학업종 +0.60 등도 상승을 이어지고 있다.

특징주로는 아시아나항공(020560) 이 여객기사고 영향으로 급락,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모습이나 저가매수가 활발한 양상으로 매매공방이 가열되고 있으며 금호산업도 동반하락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한 여파로 전일에 이어 -2%대 추가 하락세가 주어진 모습이다.

금 선물가격의 하락여파로 고려아연(010130)이 조정중이고 실적부진 전망까지 겹치며 부진시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거래소는 장초반 상승이 주어진 모습이나 일단 반락상태의 5일 이동평균선이 하향 이탈된 채 시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현재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속 개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여 장중 하락세로 반전된 모습으로 장초반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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