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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프리미엄 강조한 '클라우드' 新 광고 선봬
롯데주류, 프리미엄 강조한 '클라우드' 新 광고 선봬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5.04.2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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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원액에 물타지 않는 맥주’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클라우드’가 이번 시즌 ‘타고난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는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 24일 공개된 ‘클라우드’의 새 광고는 ‘올라오라, 맥주에서 클라우드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한다.

또  ‘구름’ 위로 올라가는 듯한 장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명인 ‘클라우드(Kloud)’를 연상시키고자 했다.

영상은 고층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전지현이 사다리를 타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물로 만들어진 벽 뒤에서 ‘클라우드’를 꺼내 드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는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클라우드’는 국내 라거맥주 중 유일하게 정통 독일식 제조공법인 ‘오리지날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하고 ‘노블 호프’(Noble hop)로 분류되는 체코산 ‘사츠(Saaz)’ 호프와 맥주 본고장인 독일의 최고급 호프인 ‘사피르(Saphir)’, ‘허스부르크(Hersbrucker)’ 등을 조합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맥주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연 ‘클라우드’의 지난해 광고는 ‘물타지 않았다’를 키워드로 정통 독일식 맥주 제조공법을 강조했다”며 “출시 2년차에 돌입하면서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콘셉트의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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