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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개발중 바이오신약 국제일반명 등재
한미약품, 개발중 바이오신약 국제일반명 등재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5.04.16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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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성분명이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여하는 국제일반명(INN)에 등재됐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의 성분명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일반명(INN)을 부여받았다.

한미약품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신약 LAPSCA-Exendin4(당뇨치료제)와 LAPSGCSF(호중구감소증치료제) 성분의 국제일반명이 각각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에플라페그라스팀(eflapegrastim)으로 결정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된다고 16일 밝혔다.

INN은 세계보건기구가 의약품 성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명칭으로, 'WHO INN Naming'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명된다.

LAPSCA-Exendin4의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ef(랩스커버리 기술 적용 단백질)+enatide('exenatide' 성분어간)가 조합됐다.

LAPSGCSF는 ef+la(Long-acting약효지속시간을 늘린)+grastim(GCSF어간)의 합성어다.

한편, 에페글레나타이드(LAPSCA-Exendin4)는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현재 글로벌 후기2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에플라페그라스팀(LAPSGCSF)은 미국 스펙트럼사를 통해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상 시험 착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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