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 연구비 지원 2020년까지 지속한다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 연구비 지원 2020년까지 지속한다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5.04.15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0년부터 피부과학 연구에 지원을 해온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020년까지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15일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지원 프로그램 협약식 갖고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2020년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사진은 아모레퍼시픽 미지움 연구원 전경.
아모레퍼시픽은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년도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아모레퍼시픽과 재단법인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연구지원 협약을 통해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선정한 신진 피부과학자들이 기초 피부 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이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작년까지 총 20명의 신진 피부과학자가 선정됐으며, 이들의 연구과제에 대해 올해까지 총 8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에 걸쳐 이뤄져 온 바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 기간을 5년 더 연장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과 재단법인 피부과학연구재단은 앞으로도 2019년까지 매년 네 명의 우수한 신진 피부과학자들을 선정해 매년 2천만원씩,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인들이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최선의 연구 개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피부과학 연구 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지난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한 이래 여러 기술 혁신을 선도해왔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 동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