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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알뜰폰 업계 단독 갤럭시S6 판매
이마트, 알뜰폰 업계 단독 갤럭시S6 판매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5.04.1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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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가 10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더불어 알뜰폰(MVNO) 업계에선 유일하게 갤럭시S6 판매를 시작했다.

실제 최신폰의 경우 제조사 지원금이 적어 단말기 가격이 비싸 알뜰폰 사업장에선 취급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마트는 과감하게 자체 지원금을 통신업계 최대인 184,000원 까지(32G, 69요금제 기준) 확대해 최신폰인 갤럭시S6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 이마트 알뜰폰이 업계 단독으로 갤럭시S6를 판매함에 따라 최신폰도 알뜰폰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갤럭시S6(32G) 보조금 차이 (4월10일 각사 홈페이지 공시 기준)

구분

통신사

SKT

KT

LG

이마트

(최대)차이

  저가    요금제

요금제

LTE34

LTE340

LTE34

LTE32

지원금

44,000

56,000

54,000

108,000

64,000

  고가    요금제

요금제

LTE72

LTE720

LTE72

LTE69

차이

지원금

94,000

118,000

112,000

184,000

90,000

또, 4월 가입자에 한해 요금제별 24개월간 매월 5,500원~11,000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통해 LTE69 가입자 기준 타사대비 최대 400,000원 이상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약가입자에 한해 지급되던 전용무선충전기(시중가 50,000원)를 무료로 지급한다.(LTE32요금제 이상 가입자 恨)

갤럭시S6(32G) 고객 부담액 차이 (4월10일 각사 홈페이지 공시 기준)

구분

통신사

SKT

KT

LG

이마트

월부담액  차이

24개월부담액 차이

  저가      요금제

요금제

LTE34

LTE340

LTE34

LTE32

월부담액

63,617

63,117

63,200

54,308

9,309

223,416

   고가     요금제

요금제

LTE72

LTE720

LTE72

LTE69

차이

차이

지원금

91,233

90,233

90,483

73,183

18,050

433,200

한편, 이마트는 지난 1월1일 기존 SKT망에 LGU+망을 추가해 알뜰폰 사업 강화를 구축한데 이어 이번 갤럭시S6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마트가 LGU+망을 추가한 후 3,300명이었던 알뜰폰 월평균 가입자수는 6,500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총 가입자 수 또한 65,000명까지 급증했다.

최용웅 이마트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이번 갤럭시S6 판매는 고객이 원하는 최신LTE폰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통신비 가계 절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알뜰폰은 구형 단말기만 취급한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기종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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