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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2015년 임원인사 실시
LG디스플레이,2015년 임원인사 실시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4.11.2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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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www.lgdisplay.com)는 내년 1월1일자로 사장 1명, 전무 3명, 수석연구위원(전무급) 1명, 상무 11명등 총 1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LG디스플레이 2015년 정기 임원인사는 시장 선도를 위한 OLED 등 미래 승부사업에 대한 확실한 준비와 LG way리더십, 장기적 비전을 고려한 핵심 인재육성이라는 기본틀 속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 분야의 우수 인재를 승진 시켰다.

▲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신임사장.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기술 개발을 이끌어온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여상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여상덕 신임 사장은 1955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1979년 금성사 TV공장 설계실에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4년 LG전자 모니터 설계실장을 지낸 뒤 2005년 LG·Philips LCD 부사장과 2007년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사장, 2010년 LG디스플레이 Mobile·OLED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력을 통해 현재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LG디스플레이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 OLED 사업기반 구축 및 OLED 핵심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OLED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상생활동을 이끌며 수익성 강화에 기여해온 김동수 상무와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품질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온 품질 분야 전문가인 이득중 상무, 혁신적 신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성과 강화에 기여한 하용민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패널·회로·기구 설계 최적화 등을 통해 제품설계완성도 향상에 기여한 이경호 연구위원은 전무급 임원인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 발령에는 사장 1명과 전무 3명, 수석연구위원 1명, 상무 11명 등 총 16명이 승진했다. 발령일은 오는 2015년 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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