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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차 보험 만족도 1위..2분기 실적도 최대
동부화재, 차 보험 만족도 1위..2분기 실적도 최대
  • 윤상현 기자
  • 승인 2014.08.11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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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자동차보험사(온·오프라인) 7곳에 대해 자동차보험 가입자 108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자동차보험에 대한 만족도가 온라인 자동차보험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온라인 보험사로는 하이카다이렉트와 AXA다이렉트 2개사, 오프라인은 현대해상 1개사였으며 온오프라인을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는 삼성화재,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등 4개사였다.

성인 108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의 만족도(5점 만점)를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부문에서 동부화재(3.64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다음으로 현대해상(3.63점), 삼성화재(3.61점), LIG손해보험(3.46점), 메리츠화재(3.34점) 순이었다.

분야별 평가에서는 가격에서 동부화재(3.43점), 서비스체험에서 현대해상(3.56점), 전문성에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각 3.72점)이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자동차보험 상품 중에서는 하이카다이렉트가 종합점수 3.63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뒤를 이어 삼성화재(3.61점), 동부화재(3.60점), 메리츠화재(3.43점), 악사다이렉트(3.40점), LIG손해보험(3.29점) 순이었다.

한편 현대증권에 따르면 "동부화재 올해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 증가, 당기순이익 38% 증가해 컨센서스를 15% 웃돌았다"며 "일회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손해율, 사업비율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경쟁사보다 뛰어난 이익 체력의 근간인 사업비율 관리능력과 자산운용수익률이 직속됐다는 설명이고 2분기만 볼 때 동부화재의 이익이 나머지 2위권사들의 이익을 합친 규모에 육박한다고 했다.

사업비율은 16.7%로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사업비가 운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이는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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