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위드'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팀(10~20명)을 이뤄 이달 15일까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력해 소속 대학 사회봉사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팀이 선발돼 봉사활동 교육 및 활동에 대해서 지원을 받게 된다.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이 자발적인 기획 및 참여로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