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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에디션’ 스마트폰, 30일 예판돌입···내달 13일 출시
‘LG 시그니처 에디션’ 스마트폰, 30일 예판돌입···내달 13일 출시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07.30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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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超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품격을 담은 두 번째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늘(30일)부터 2주간 예약 판매에 들어가 다음달 13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B&O)’이 튜닝한 명품 음질을 구현한다. 이에 맞춰 LG전자는 차별화된 명품 음질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매 고객에게 70만원 상당 B&O 헤드폰(Beoplay H9i)도 증정한다.

▲ LG전자가 30일부터 2주간 ‘LG 시그니처 에디션’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G 시그니처 에디션’ 제품 후면에는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Zirconium Ceramic)을 적용,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우아함을 유지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전담 상담요원을 배치해 애프터서비스를 차별화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제품 후면과 가죽 지갑형 케이스에 고객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애프터서비스까지 편리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마트폰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6GB램(RAM)으로 한꺼번에 많은 앱을 실행하더라도 빠르게 구동할 뿐만 아니라, 256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사용자가 고화질의 사진이나 동영상, 고음질 음원 등을 여유있게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지잉다.

또 ▲넓은 화면으로 생생한 고화질을 즐길 수 있는 6인치 18: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최대 5미터 밖에서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하는 ‘원거리 음성인식’ 등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사후지원 등의 요소에서도 超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자급제 전용 3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LG 시그니처 에디션’ 가격은 199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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