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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노페스트'로 해외 공략 적극 나서
LG전자, '이노페스트'로 해외 공략 적극 나서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4.02.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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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인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플랫폼으로 확대,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해외 주요 관계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별로 진행하던 제품 발표회를 지역별로 묶고 축제 형식을 가미한 이노페스트를 지난해 처음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위주로 이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TV, AV,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제품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 개최 지역도 지난해 중남미와 유럽 등 2곳에 국한했으나 올해는 중동·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3개 지역 이상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12일(현지 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이노페스트 행사를 가졌으며 39개국, 200여명의 거래처 관계자와 취재진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쇼 'CES 2014'에서 호평을 받은 77인치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 105인치 곡면 울트라HD TV, 라이프밴드 터치 등 첨단 제품과 중동·아프리카의 시장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제품들을 선보였다.

오는 3월 유럽, 4월 아시아 지역에서 각각 이노페스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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