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비앤앰 컨설팅(The First B&M Consulting) 송석민 대표는 2013년의 마지막 업무인 브랜드 컨설팅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인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제조 상장기업인 H회사에서 수행하고 한 해의 보람된 결과들에 대한 회상과 함께 지내온 시간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송석민 대표는 “기업은 살아 있는 생명체이다. 법인격이라는 말이 바로 살아 있는 인격체임을 뜻한다. 그러한 법인을 구성하고 있는 실 인격체로 바로 사람들이 구성원으로 존재하고 있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중심에는 사람(조직원)이 있는 것이며, 그들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인지하고, 회사 내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관리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의사결정권자분들 사이에서 먼저 나와줘야 건전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며, 기업 임원진에 대한 전문지식 보유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더욱 문제인 것은 기업의 매년 발생되는 인사이동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해당 부문에 대한 지식과 경험도 일천한 사람을 임원으로 앉혀놓고, 단기적 성과에 대한 평가를 중요하게 다루기 때문에 그 임원들은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향상에 대한 관심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자신의 실적에 맞게 일을 해 주는 사람들을 필요로 하며, 그 사람들만이 마치 인재인양 대우 받게 되는 악순환의 시작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

한번 이런 흐름에 기업이 빠지게 되면, 밑에 있던 전문적 능력을 중요시하며, 또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던 직원들의 자괴감은 말할 수 없게 커지게 되고, 길지 않은 시간에 썰물 빠지듯이 전문적 능력의 직원들은 사라지고, 어느덧 상사의 눈치만보며 단기적인 이슈만을 해결하는 데에만 자신의 능력이 최고인듯한 착각에 사로잡혀있는 가신들의 집단들만 남게 되는 매우 불행한 결과를 너무도 쉽게 얻게 된다고 송석민 대표는 강조했다.

송 대표는 “마케팅 시스템, 체계를 조직에 내재화 시키는 데에는 최소한 3년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짧지 않은 시간동안 C-Level의 강력한 의지를 동반한 조직원 전체의 하나된 목표에 대한 이정표의 공유가 있어야지만 내재화는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의 지속적 운영은 기업의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송석민 대표는 현재, 몇몇 회사의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컨설팅과 함께 대표이사 분들의 비즈니스 코치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으로는 아모레퍼시픽 사내 전담 강사 (마케팅 전략 프로세스 3박4일 과정), 애경 ㈜네오팜 마케터 MCEP (마케텅 역량 향상 과정, 30hr), 삼성금융마케팅 visualization workshop,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전략 과정, KD파워 마케팅 특강, 제일기획, 성균관대학교 CPBM 과정, 삼성카드 실전형 IMC과정, 동원그룹 성과관리 과정 및 마케팅 전략과정, 코리아나 조찬 특강, 중소기업진흥공단 Design thinking과정, 신라호텔 디자인사고 워크샵, 웅진싱크빅 마케터 역량향상과정(MCEP), SK telecom 동반성장 MBA, 웅진식품 마케터 역량향상과정, 대상그룹 마케팅과정, 한독약품 마케팅 과정, 현대백화점 및 현대 모비스 디자인 사고 과정, KT&G 상상마케팅 스쿨, 삼성정밀화학 B2B 마케팅 워크샵, SK건설, 동일건설 회계학 특강 등 어려운 내용이지만 논리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강의를 명괘하게 풀어가며, 가톨릭대, 연세대, 아주대, 한국외국어대, 수원대, 경기대, 성결대, 서강대, 한양대 등에서 마케팅 특강 등을 연 100여회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우선으로 하며 컨설팅을 후순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함께 전달한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문의는 김선미 팀장(010-9162-2374)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