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3년간 육성된 1000여개 창업팀 중 사회연대은행이 육성한 2개팀이 스타 사회적기업가로 결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의지를 가진 이들에게 창업 공간과 멘토링,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페스티벌에는 70여개 창업팀들이 참여해 사업 성과 홍보 부스, 우수 창업팀 포상, 창업팀 상품 품평회, 대기업 사회공헌 토크콘서트, 스타 사회적기업가 발굴 프로젝트 최종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창업팀으로는 29개팀이 선정됐으며, 사회연대은행이 육성한 블루밍(희움더클래식)과 위노베이션(돌아봄 사회복지협동조합)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 멘토로는 사회연대은행의 이우리 RM이 선정되었다. 

한편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들의 발표를 들어보고 그들에게 모의투자할 수 있는 ‘스타사회적기업가 발굴 모의투자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사회연대은행의 1기 육성팀 오마이컴퍼니 성진경 대표, 2기 블루밍(희움더클래식) 윤홍조 대표가 스타사회적기업가로 선정되어 월 100만원씩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