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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대표주자 - 인터파크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대표주자 - 인터파크
  • 심영문 기자
  • 승인 2013.12.04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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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인터파크(035080)' 가 모바일 커머스 시장 활성화의 수혜 누리고 투어와 ENT 부문의 성장이 지속 될 것 이라고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를 '14500원'으로 상향했다.

이 보고서에서 최민하 연구원은 " 인터파크의 모바일 거래액(GMV)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특히 인터파크의 모바일 쇼핑 거래 비중은 작년 3%에 불과했으나 3분기 14%까지 상승했으며, 항공권과 호텔 등 투어부문의 모바 일 거래 비중도 20%를 상회 하는 등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스마트기기 대중화, 통신환경 발달에 따른 접근성 및 이용편이 개선, 쇼핑 트랜드의 변화 등으로 본격적인 확대 국면을 맞을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는 인터파크의 모바일 앱을 통한 트래픽 및 거래액이 증가하면, 검색 포털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줄일 수 있어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최 연구원은 "  인터파크의 금년 국내여행과 국내숙박 3분기 누적 거래액은 이미 전년대비 20% 이상 높으며 국내숙박은 대부분 직소싱으로 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아 투어부문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 이라고 전하는 한편 " ENT 사업부는 인터파크INT 공모 자금으로 공연장 확보 및 공연 지분 투자 등을 확대해 시
장 내 입지를 견고히 다지는 한편 수익성을 상승시켜 나갈 것이다." 라고 설명 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인터파크(035080)'의  목표주가는 Sum-of-the parts 방식으로 산출 했으며 인터파크INT는 2014년 순이익에 목표PER 20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145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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