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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김경섭 前 조달청장 선임
신협,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김경섭 前 조달청장 선임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6.02.27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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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전(前) 조달청장이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김경섭 신임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신협중앙회는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로 김경섭 전 조달청장을, 검사·감독이사로는 장병용 전 금융감독원 저축은행감독국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다.

김경섭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국장, 정부개혁실장 등을 거친 후 조달청장과 감사원 감사위원, 하나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신협 관계자는 선입 배경에 대해 “김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금융정책수립과 금융감독 선진화 등에서 주된 역할을 담당한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장병용 이사는 전남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금감원 지주서비스팀장과 일반은행 검사국 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 신협은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새로 선임했다.

신임 전문이사로는 김중곤 변호사, 김항석 전 군산대학교 명예교수, 조광해 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상덕 전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와 장기태 전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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