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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 시상
이니스프리,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 시상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5.11.10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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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가 10일 제주대학교 및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니스프리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은 제주와의 연계를 통해 이니스프리의 아이텐티티를 굳건하게 하고 브랜드 성장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으로,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제공하여 제주대학교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버려진 폐교를 활용해 이색적인 브랜드 체험 공간을 제안한 ‘제주 이니스프리 게스트하우스’로 지난 2013년도에 대상을 수상했던 한 학생은 인턴십 과정을 거쳐 그 다음해 상반기 공채로 이니스프리에 입사한 바 있다.

▲ 이니스프리가 ‘제 4회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주의 자연원료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신제품을 제안한 팀이 원료의 특이성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으로 큰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올 8월 말부터 약 2달 반 동안 진행된 제 4회 ‘이니스프리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은 제주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 제안과 제주 연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마케팅 제안, CSR 차별화 전략 방안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접수된 응모작들 중 창의성과 논리성, 실현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우수 작품 3팀이 을 선별됐으며, 응모작의 방향이나 논리 전개, 실현 가능성 등을 보완하는 프리 클리닉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친 후 최종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펼쳤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주의 자연원료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신제품을 제안한 제주대 부지연(의류학 3학년), 장지은(생명공학 3학년), 장수임(생명공학 3학년)이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인 이들은 원료의 특이성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팀장, 제주대학교 학장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은 “대학생들의 여러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던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익한 관점들을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협력하는 대학생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니스프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향장산업 인재육성 및 연구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채결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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