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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씻어나온 오두기쌀 가바백미’ 출시
오뚜기, ‘씻어나온 오두기쌀 가바백미’ 출시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5.05.1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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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 함량 일반 백미보다 약 10배 건강한 쌀

오뚜기가 최근 웰빙 자연성분 ‘가바’(GABA·Gamma Amino Butyric Acid)가 풍부한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를 새롭게 출시했다.

 ▲ 오뚜기 신제품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 출시 (사진= 오뚜기)
오뚜기에 따르면, 가바(GABA)란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물질로 1952년 미국 생화학자 유진 로버츠가 처음 발견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는 혈압상승 억제, 스트레스 완화, 기억·학습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신경 전달물질로 알려졌다.

오뚜기의 벼 가공기술로 탄생한 가바백미에는 일반 백미보다 가바 함량이 약 10배, 현미와견주면 약 2.5배 많다. 가바백미는 가바 생성률이 높은 벼 품종을 골라 가바생성 장치에서 최적의 온도와 습도로 10시간 숙성시켜 배아(쌀눈)에 있는 가바를 배유(백미)로 옮긴 뒤 순간세척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가바가 풍부한 가바백미는 식감이 거친 일반현미를 싫어하는 소비자에게 백미의 식감으로 현미의 영양을 전달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씹을수록 더욱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점도 바쁜 현대인들에겐 큰 장점이다. 가바백미는 씻어나온 제품이라 씻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쌀이 없다는 경제성과, 쌀뜬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숙면과 휴식이 필요한 주부, 기억력 유지가 필요한 노인 등이 먹으면 더욱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04년 10월 ‘씻어나온 맛있는 오뚜기쌀’을 출시하며 국내 무세미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오뚜기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광고로 무세미의 인지도를 높였다. 국내 쌀 시장이 질적·양적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국내 쌀 산업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바백미는 환경 친화적인 씻어나온 쌀로 별도의 과정 없이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오뚜기의 벼 가공기술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밥맛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한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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